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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포퍼 『열린 사회와 그 적들』을 읽고2014-11-23 23:51:17
작성자남다영 조회1226

현대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자신의 주장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만큼 자신의 주장에 대해서 반박 가능성을 열어두어 언제든 상대방이 자신을 반박 할 수 있다. 사회과학에서 이 반증가능성은 매우 중요하며 우리에게 더 나은 발전으로 갈 수 있게 했다.

열린 사회와 그 적들은 역사는 열린사회 지지자와 닫힌 사회 지지자들 사이의 투쟁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닫힌 사회의 중심에 플라톤, 헤겔, 마르크스를 놓고 열린 사회로는 민주주의를 예로 둔다. 닫힌 사회에서는 역사의 법칙 아래 자신이 옳다는 생각해서 타협을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그래서 닫힌사회 지지자들은 폭력으로 해결하려고 한다. 플라톤, 헤겔, 마르크스의 이론들이 이상에만 머물 수 밖에 없었던 것은 자신의 것 이외에는 용납하지 않으려해서 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더 나은 세상을 위해서는 상대의 의견을 들을 준비가 되어있고 소통을 중시해야하며 세상은 그럴 수 있는 사람들에게 후한것같다.

"2014학년도 2학기 고전형 자기개발장학 활동으로 작성한 One Paragraph Essay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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